(재)경남사회서비스원, 함양 산불 피해 취약계층에 ‘위기대응 돌봄’ 제공


(재)경남사회서비스원, 함양 산불 피해 취약계층에 ‘위기대응 돌봄’ 제공

- 재난 전주기 사회서비스 지원체계 가동으로 돌봄 사각지대 빈틈없이 메워 -


(재)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원장 조철현)은 지난 2월 21일 발생한 함양군 마천면 산불로 인해 대피령이 내려진 가운데, 거동이 불편해 일반 대피소 이용이 어려운 고령자와 장애인을 대상으로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함양군이 산불 피해 지역 내 대피소 생활이 사실상 불가능한 취약계층 2명을 발굴하고, 경남사회서비스원에 돌봄서비스를 신청함에 따라 신속히 결정되었다.

지원 대상인 김 모 어르신(90세)와 고 모 어르신(70세)은 산불로 인해 평소 받고 있던 서비스가 중단되어 돌봄 공백이 발생한 긴급한 상황이었다.

경남사회서비스원은 ‘취약계층 재난 전주기 사회서비스 지원체계 구축사업’을 즉시 가동했다. 대상자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숙식이 가능한 지리산노인통합지원센터를 거점으로 지정하고, 센터 소속 요양보호사 2명을 긴급 투입했다.

투입된 인력은 지난 23일부터 24시간 맞춤형 돌봄을 실시하며 ▲식사 관리 및 신체 수발 ▲일상생활 지원뿐만 아니라,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심리적 불안을 겪는 대상자들을 위한 ▲정서적 지원까지 병행하고 있다.

경남사회서비스원은 산불 진화 및 복구 상황에 따라 서비스 기간을 유동적으로 조정할 계획이며, 함양군 및 제공기관과의 실시간 소통을 통해 서비스 품질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할 예정이다. 또한 서비스 종료 후에는 관련 규정에 따라 서비스 비용을 신속히 지급하여 현장 돌봄 인력의 처우 보장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조철현 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장은 “산불과 같은 예기치 못한 재난 상황에서 돌봄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신속하게 대응하는 것이 이번 사업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복지 버팀목으로서 재난 대응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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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