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조은장애인평생학교 학생들은 미술스케치 시간에 정물화 및 풍경화의 밑그림을 그려 색을 칠해보는 작품을 하였습니다. 먼저 내가 정물화를 할것인지 풍경화를 할것인지를 정한후 그림을 스케치북에 대고 그대로 스케치를 해줍니다. 스케치한 그림을 다시한번 색연필로 밑그림을 진하게 그려주고 그 작품의 성격에 맞게 색을 칠해 줍니다. 대체적으로 학생들이 풍경화를 그렸으며, 어둡고 밝은 명암을 넣어 색을 하나하나 칠해 나가다보니 그림에 입체감이 살아나고 명암으로 인해 더욱 선명하고 밝아 보였습니다. 정물화를 그린 학생은 정물화에 맞는 구도와 색감 , 그리고 명암을 잘 잡아서 색을 입혀주어야 합니다. 조금은 어려울 수도 있으나, 그동안 학생들이 배우고 그려온 실력이 있기에 감을 잡고 잘 그려나가고 그 중에서도 그림에 뛰어난 실력을 보인 학생들도 몇몇 있었습니다. 그림을 통해 심신을 안정시키고, 힐링하며 그림에 집중함으로써 잡념을 없애고 잠재워 있던 색감과 감각을 살려 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였습니다.
경남조은장애인평생학교에서는 문해 교육과 더불어 장애인들을 위한 다양한 평생교육프로그램을 매주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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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헌수 기자 다른기사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