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오는 6월 18일 컴백을 확정 지었다.
세븐틴이 18일 0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Power of ‘Love’”라는 제목의 콘셉트 트레일러 영상을 깜짝 공개, 오는 6월 18일 미니 8집 ‘Your Choice’로의 메가톤급 컴백을 알리며 전 세계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세븐틴은 ‘사랑’에 관련된 문구가 담긴 콘셉트 트레일러 영상을 통해 2021년 “Power of ‘Love’”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렸고, 삶에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사랑의 순간에 대해 이야기하며 솔직하면서도 다채로운 사랑의 감정으로 2021년을 가득 채울 예정이다.
공개된 콘셉트 트레일러 영상 속에는 농구를 하는 소년의 옆으로 한 소녀가 지나가며 눈을 뗄 수 없는 첫사랑의 감정을 그대로 담아냈고 지하철 의자에 나란히 앉아 졸고 있는 세 남녀가 등장, 한 남자의 어깨에 기댄 채 잠이 든 여자를 지그시 바라보는 또 다른 남자의 모습에 이어 꽃 향기를 맡고 있는 남자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더해 즐겁게 뛰어 놀고 있는 아이를 카메라로 촬영하고 있는 아빠의 모습, 반려견에게 위로 받고 있는 모습, 연습실에서 함께 땀 흘리며 연습하는 모습 등 다양한 사랑의 순간을 담아내 보는 이들에게 설렘을 안기며 세븐틴이 2021년 “Power of ‘Love’” 프로젝트를 통해 음악으로 전할 메시지를 기대케 했다.
이처럼 세븐틴은 지난해 미니 7집 ‘헹가래’와 스페셜 앨범 ‘; [Semicolon]’으로 더블 밀리언셀러에 등극했고 미국 CBS ‘제임스 코든쇼’와 NBC ‘켈리 클락슨 쇼’, 미국 토크쇼 ‘엘렌 드제너러스 쇼’ 등 해외 유명 프로그램에 연이어 출연해 퍼포먼스 영상 최다 조회 수를 기록하며 ‘글로벌 탑티어’로 자리매김했다.
뿐만 아니라 세븐틴은 미국 ‘2021 빌보드 뮤직 어워드’ 톱 소셜 아티스트 부문에 처음으로 이름을 올렸고 지난 4월 발매한 일본 세 번째 싱글 ‘히토리쟈나이(ひとりじゃない)’로 현지 음반, 음원 차트 1위를 휩쓸며 국내는 물론 해외까지 완벽히 사로잡았던 바. 세븐틴이 이번 미니 8집 ‘Your Choice’로 약 8개월 만에 컴백하며 또 한번 전 세계를 뒤흔들 것을 예고해 이들의 기록 행진에 높은 기대가 모인다.
한편, 세븐틴은 오는 6월 18일 오후 6시 미니 8집 ‘Your Choice’를 전격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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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한열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