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립연암도서관, 치매극복 선도도서관 1호 지정


진주시립연암도서관, 치매극복 선도도서관 1호 지정

진주시는 진주시립연암도서관을 ‘치매극복 선도도서관 1호’로 지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치매극복 선도도서관은 지역 주민의 접근성이 높은 공공도서관을 통해 최신 치매정보를 전달하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자 치매안심센터와 도서관이 함께 협력하는 사업이다.

시는 진주시립연암도서관에 치매인식개선 및 치매관련 민원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치매 파트너 교육을 지원하고, 중앙치매센터 치매 관련 전문가가 추천하는 치매정보 도서 50권을 지원해 도서관 내 별도로 마련된 치매극복도서 코너에 비치했다.

또한 치매예방 운동법 안내서, 치매 관련 간행물, 홍보물을 비치하여 지역주민이 치매정보를 손쉽게 접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치매 극복 선도도서관 지정이 다양한 치매극복 활동으로 이어져 주민들의 치매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환자와 그 가족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삶을 누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치매정신건강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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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