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발걸음! 희망담은 실버카!” 전달

.-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실시 -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송호천, 차옥자)는 6월 24일(목) 관내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10명에게‘희망담은 실버카’를 전달했다.

올해 특화사업은 노인성질환 등으로 거동이 어렵고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힘든 저소득 독거노인을 발굴하여 안전하고 편안하게 외출 할 수 있도록 돕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하게 되었다.

이날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독거노인 가구에 직접 방문해 코로나 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실버카를 전달하였으며, 어르신에게 안부를 확인하고 실버카 사용방법을 설명해드렸다.

실버카를 지원받은 이0화(76세, 여) 어르신은“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해서 마음 편히 다닐 수 있다 해도 걷는 게 불편해 외출을 잘 못했는데 이제는 편하게 다닐 수 있겠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송호천 중앙동장은“우리 지역 내 거동불편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하게 생활하시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지원하게 되었으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실버카가 든든한 발걸음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