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자원봉사협의회,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캠페인 전개

거창군 자원봉사협의회(회장 김만순)는 군청 로터리 주변에서 휴가철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고 1일 밝혔다.

군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방역수칙 준수를 홍보하기 위해 5월 4일부터 출근길 유동인구가 많은 군청 앞 로터리에서 거창읍 이장자율회를 시작으로 자율방재단 9개 단체가 매주 수요일 릴레이 형식으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정부의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에 따른 여름철 실내 다중이용시설 이용의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실내 환기 및 소독, 마스크착용, 손 씻기 등으로 지역 내 감염을 예방하고자 실시됐다.



캠페인에 함께한 구인모 거창군수는 “코로나19로 잃어버렸던 일상을 되찾기 위해 군민 모두가 자율과 책임에 기반한 방역수칙 준수로 청정한 거창을 만들기 위해 모두가 동참해 달라”고 전했다.



거창군 자원봉사협의회는 저소득층을 위한 겨울철 김장김치 전달, 주거환경개선, 사회복지시설 급식봉사를 비롯해 각종 지역사회 행사에도 적극적으로 봉사하는 모범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