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 5년 연속 우수기관


보건복지부 자활사업 성과평가…자활사업 안정적 운영 및 신규 일자리 창출 호평

경남하동지역자활센터(센터장 손호연)는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19∼2020년 자활사업 성과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 자활센터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자활사업 성과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237개소 지역자활센터를 도시형, 도농복합형, 농촌형 3개 유형으로 나눠 지역자활센터의 역량과 수행사업에 대한 성과를 2년마다 정기적으로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경남하동지역자활센터는 지속적인 자활사업 참여자 증가, 자활사업의 안정적인 운영을 통해 저소득층의 근로의욕을 고취하고 신규 일자리를 창출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손호연 센터장은 “지난 1일 경남하동지역자활센터가 20주년이 되는 뜻깊은 날 우수자활센터에 선정돼 한없이 기쁘다”며 “앞으로도 참여자들에게 필요한 교육과 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지역사회에 필요한 역할 수행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1년 7월 1일 설립돼 올해 20주년을 맞은 경남하동지역자활센터는 생활이 어려운 사람들의 사회·경제적 자활 자립 지원과 일자리 창출 및 소득 증대 도모, 지역사회의 공익서비스 제공 등을 통해 행복한 사회공동체 실현에 힘쓰고 있으며 2007년부터 보건복지부 최우수기관 2회, 우수기관으로 7회에 걸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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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