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자전거타기 실천협의회, 둘둘데이 캠페인 실시

사파동 생활자전거타기 실천협의회, 둘둘데이 캠페인 실시

창원시 성산구 사파동(동장 김만기)은 매월 22일을 자전거 타는 날로 지정하고, 생활자전거타기 실천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건강한 자전거 타기 생활화 및 안전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문화 정착을 위한 둘둘데이 캠페인을 7월 22일(목)에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상황에서 사파동 생활자전거타기 실천협의회(회장 윤병만) 회원들은 예전처럼 함께 모여 라이딩을 하는데 어려움이 있어 많은 아쉬움이 있었지만, 매월 캠페인 활동에 참여함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 및 생활자전거 타기 운동에 참여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최근 들어 개인형 이동장치(전동스쿠터, 전동이륜평행차, 스트롤방식 전기자전거)의 이용이 활성화되면서, 안전수칙 미준수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이에 대한 도로교통법 적용 및 준수에 대한 홍보가 절실한 상황이다.

회원들과 함께 캠페인에 참여한 김만기 사파동장은 하루 속히 코로나19가 종식되어 시민 누구나 더 자유로운 일상을 누릴 수 있기를 기원하면서 자전거 타기를 통한 기후변화대응 실천에 많은 시민들이 동참하여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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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