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산주민 잠시멈춤!”이색적 코로나 드론 캠페인 실시

차별화된 캠페인 전략을 통해 진정한 언택트 홍보 추진

“대산주민 잠시멈춤!”이색적 코로나 드론 캠페인 실시

차별화된 캠페인 전략을 통해 진정한 언택트 홍보 추진

창원시 의창구 대산면(면장 이삼규)은 22일 대산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이색적 드론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벌이며 시민들의 이목을 끌었다.

“창원시민 잠시멈춤!” 코로나 극복 메시지가 장착된 드론은 대산면 행정복지센터 인근 교통밀집지역과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점 비행하며 거리두기 3단계 격상에 따른 방역 핵심 수칙을 집중 홍보했다.

시는 지난 20일 코로나 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거리두기 3단계 격상에 따라 시민 모두가 함께 동참 할 수 있는 코로나 극복 캠페인을 전개해 왔으며, 드론을 활용한 진정한 언택트 캠페인으로 홍보 효과를 높였다.

대산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한 시민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드론이라는 첨단 기술을 활용한 코로나19 예방 캠페인은 면단위의 격을 높이는 신박한 홍보 활동이라고 생각한다"며 시의 선진 드론 행정에 칭찬과 격려를 보냈다.

이삼규 대산면장은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고민하며 대시민 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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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