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온열질환, 14~16시, 폭염특보 발효시 각별히 주의



여름철 온열질환, 14~16시, 폭염특보 발효시 각별히 주의



- 장마 이후 폭염 지속, 출동통계 분석 결과 14~16시 및 폭염특보 시 위험도 증가

- 사고예방을 위한 온열질환 발생지도 배포(빅데이터 분석), 안전행동요령 등 홍보 강화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조일)는 장마 이후 지속되는 폭염으로 도민들에게 안전주의를 촉구하였다.



‘119 출동통계’에 따르면 지난 5월 20일부터 7월 27일까지 온열 질환자는 총 56명(남자 39명, 여자 17명)이 발생했다. 아직까지 사망자는 나오지 않았지만 장기간 이어지는 폭염에 사고 발생 우려가 큰 상황이다.



이에 도 소방본부는 열사병 등 온열환자를 응급처치하는 119 폭염구급대 등 정책 지원을 강화하여 도민의 사고 예방에 집중하고 있다.



119 폭염구급대는 5월 20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도내 17개 시군에 운영 중이며 얼음조끼 및 얼음팩, 생리식염수, 정맥주사세트 등을 탑재하여 안전사고에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조치 중이다.



또한 도민의 안전 주의를 위하여 온열질환 관련 구급출동을 분석하여 온열질환 발생지도를 제작하였다.



온열질환 발생지도는 최근 4년간(`17~`20년)의 구급활동 데이터 539,379건을 기준으로 날씨정보 방재기상관측(aws) 데이터 39지점의 56,950건과 최근 2년(`19~`20년)의 폭염특보 데이터를 38,528건을 분석하여 제작하였으며 발생지점을 지역별로 시각화하였다.



도 소방본부는 온열질환 발생지도를 언론보도 및 사회 관계망 서비스 홍보자료로 활용하여 도민의 안전정보 체감도를 향상할 예정이다.



또한 사례 분석 결과 도출된 주요 사고 시기인 ①7~8월, ②14~16시까지의 낮 시간, ③폭염특보(또는 최고기온 33℃이상 시) 환자발생의 상관관계를 종합 활용하여 사고 예방 중심의 안전행동요령을 매일 1회 이상 사회 관계망 서비스에 카드뉴스로 제작하여 도민의 안전 주의를 촉구할 예정이다.



김조일 경남소방본부장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온열질환에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며 “온열질환은 예방이 가장 중요한 만큼 도민이 안전 정보를 상시 접할 수 있도록 온열질환 발생지도 제공 및 안전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조금이라도 어지러움, 메스꺼움, 탈진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주변에 알리거나 119에 신고하여 조기에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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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칠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