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 양산에서 양산을 빌려드립니다”

- 양산시, 온열질환자 예방 위한 ‘안심 양산대여소’ 무료 운영 -


“무더운 여름, 양산에서 양산을 빌려드립니다”

- 양산시, 온열질환자 예방 위한 ‘안심 양산대여소’ 무료 운영 -

양산시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따라 온열질환자 예방을 위한 ‘안심 양산대여소’를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양산쓰기의 효과는 폭염 시 체감온도를 10℃ 주변온도 7℃ 시 저하와 자외선을 차단하고 코로나19 확산방지 등 1석 3조의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산시가 올해 처음 운영하는 ‘안심양산대여소’는 사업비 2,500천원을 투입하여 8월9일부터 9월30일까지 시청 및 관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15개소에 안심양산 1,500개를 비치・운영할 계획이다.

이용방법은 해당 양산대여소 관리대장에 인적사항을 기재하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하고, 자율적으로 반납하면 된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폭염 시에는 가급적 야외 할동을 자제하는 것이 좋으나 외출 시 양산이 필요하면 인근 행정복지센터 ‘안심 양산대여소’를 적극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며 “여름철 폭염피해 예방을 위한 폭염저감사업을 더욱 확대 추진하여 모든 시민이 무더운 여름을 안전하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자료에 대하여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안전총괄과 강정구(☏055-392-2841)에게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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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