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코로나19 확산방지 위해 장애인단체·기관 현장 점검

-경남지체장애인협회마산지회·마산장애인복지관 코로나19 방역수칙 점검에 나서


창원시, 코로나19 확산방지 위해 장애인단체·기관 현장 점검


-경남지체장애인협회마산지회·마산장애인복지관 코로나19 방역수칙 점검에 나서


창원시는 18일 경남지체장애인협회마산지회 및 마산장애인복지관을 찾아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기관 운영사항 및 방역실태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이선희 복지여성보건국장은 경남지체장애인협회 마산지회와 마산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하여 시설 현장을 둘러보고 방역책임자 지정, 출입자 통제, 발열체크 점검, 거리두기 4단계에 따른 사회복지시설 대응 지침 준수 여부를 점검하였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현장에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창원시는 확진자 지속 증가 및 델타 변이 전파 등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8월 6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시행하고 있으며 장애인복지시설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하여 집단감염 예방을 위하여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감염병에 취약한 장애인들이 이용하는 장애인이용시설(직업재활시설, 주간보호시설, 복지관 등)은 이용자가 밀집되지 않도록 시간대별 이용 인원 준수 및 이용자 간 거리(공간) 확보를 위하여 현장 지도 점검을 강화하고, 휴가자·타지역 방문자는 복귀 전 코로나19 검사를 즉시 실시하도록 권고하였다.



이선희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코로나19 장기화 및 장애인 돌봄에 어려움을 겪는 가족들을 대신하여 장애인자립과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종사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하루 빨리 일상생활 복귀를 위해 지속적으로 방역수칙 준수에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하였다.

<저작권자 ⓒ e-경남 사회복지문화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