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장애인 진로·직업 통합박람회 20∼21일 개최

광주 장애인 진로·직업 통합박람회 20∼21일 개최

[제작 이태호, 정연주] 사진합성, 일러스트

(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광주 장애인 진로·직업 통합박람회가 20∼21일 광주여대 유니버시아드 체육관에서 열린다.

17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는 시, 교육청, 한국장애인개발원이 공동 주최하고 16개 장애 관련 기관·단체·시설이 협업한다.

특수학교에 다니는 장애 학생의 진로 설계를 위해 인공지능, 3D, 가상·증강 현실, 드론, e스포츠 등 관련 직무 체험 행사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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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학과 체험, 진학 상담, 교육청 내 취업 정보 제공도 이뤄진다.


장애인 구인을 희망하는 16개 지역 기업이 참여해 채용 정보와 함께 개별 면접 요령, 이력서 작성 방법 등을 안내한다.

28개 중증장애인 생산시설은 전시관을 마련해 직업재활 서비스를 소개하고 시설과 구직자를 연결한다.

장애인 일자리 유공자(기관) 시상, 알기 쉬운 근로기준법 강연 등도 진행된다.

박람회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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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