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금메달 2개 획득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금메달 2개 획득

지난 25일 끝난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밀양시지체장애인협회 소속 김준식, 박정순 선수가 금메달 2개를 획득했다.

의성전천후게이트볼장에서 개최된 이번 게이트볼 종목에 출전한 두 선수는 (사)경상남도지체장애인협회밀양시지회에서 운영하는 게이트볼 밀양독수리팀에 소속되어 있으며, 이번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경남 대표로 선발됐다.

전국 17개팀, 260여 명의 선수 및 임원진이 참가한 이 대회에서 밀양시 대표로 경남선수단에 합류하여 박정순 선수가 여성부분에서 금메달을, 김준식 선수가 혼성부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준식 선수는 "이번 입상은 밀양시 전천후 게이트볼장 사용 및 장애인 체육동아리를 전폭적으로 지원해주는 밀양시 덕분이며, 밀양독수리팀(장애인게이트볼팀)을 관리‧운영하는 밀양시지체장애인협회에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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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