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구, 핼러윈데이 유흥시설 밀집지역 집중 점검
창원시 성산구(구청장 오성택)는 오는 31일 핼러윈데이를 앞두고 클럽 등 유흥시설의 이용이 증가하는 주말 상남동 유흥가 주변 중심으로 집중 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주말 젊은 층이 밀집 예상되는 카페, 소주방 등 위험시설 대상으로 ▲ 출입자명부관리 여부 ▲ 사적 모임 인원 제한 준수 여부▲ 테이블 간 거리두기 준수 여부 ▲ 영업주・이용자 마스크 착용 여부 ▲ 일반음식점 음향시설을 갖추고 손님이 춤을 추거나 노래를 할 수 있도록 하는 시설 설치하여 춤을 추는 감성주점 형태의 영업 행위 여부다.
아울러, 사회적 거리두기가 단계적으로 나아지면서 위드 코로나의 전환기 중요한 시점에 10.31 핼러윈데이를 맞아 코로나19 감염 확산의 기폭제가 될 수 있는 만큼 소비자 식품위생 감시원 합동으로 31일 핼로윈데이 가족과 함께 보냅시다 계몽 활동도 펼쳤다.
핼로윈데이 주간 고위험시설과 음식점・카페 197개소 대상으로 핵심 방역수칙 이행 실태를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갈 계획이다.
성산구(구청장 오성택)는 아직 코로나19가 안정세로 접어들지 못한 상황인 만큼 이번 핼로윈데이가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지 않도록 철저한 방역수칙을 지켜 달라 강조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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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