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 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제42회 흰지팡이의 날`

　(사)경남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함안지회(지회장 최관례)는 지난 15일 시각장애인회원， 자원봉사자，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42회 흰지팡이의 날` 기념 홍보 거리 캠페인을 펼쳤다. 흰지팡이가 가지는 상징인 시각장애인의 자립과 성취의 의미를 일깨우고， 시각장애인의 이동권에 대한 관심과 일반인의 인식을 개선하고자 실시된 이날 캠페인에서는 흰지팡이를 사용해 함안군장애인복지관에서 함안군청을 거쳐 가야읍 일대 약 1㎞ 거리를 행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