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계동 무단투기지역, 주민의 휴식공간으로 새단장 진행 착착 -
의창구청장,『천주산 소계 플라워랜드』조성 현장 찾아
- 소계동 무단투기지역, 주민의 휴식공간으로 새단장 진행 착착 -
창원시 의창구(구청장 황규종)는 16일, 창원시 의창구 의창동 관내 소계플라워랜드조성지 현장 점검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천주산 소계 플라워랜드 조성지는 의창구 소계동 461-1번지 일원의 14,683㎡ 규모의 지역으로 무단경작과 불법 쓰레기 투기로 인해 많은 주민들이 불편을 제기하던 곳으로, 창원시에서는 올해 초 소계지구 주민협의체에서 도시재생사업으로 제안한 ‘플라워랜드 조성 안’이 시에서 추진 중인 4不(불안·불편·불쾌·불만) 일상 대변혁 프로젝트에 부합하여 주민들에게 새로운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해왔다.
의창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무단경작 및 불법 쓰레기 투기 행위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과 환경정화 작업을 실행하고, 유휴부지를 휴식공간으로 리모델링하기 위해서 연말까지 보행매트 및 펜스 등의 편의시설도 설치할 예정이다.
한편, 창원시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는 창원시니어클럽과 협력하여 국화축제에서 사용하고 난 국화를 2000㎡ 부지에 심고 연말까지 4,000㎡ 부지에 유채꽃 씨앗을 뿌릴 계획이다.
황규종 의창구청장은 “불법경작과 쓰레기 투기로 몸살을 겪은 공간을 주민들에게 새로운 쉼터로 제공하는 날이 어서 오기를 바란다.”며 “코로나로 지친 주민 여러분에게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을 하루빨리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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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