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읍 젊은 영농인들 『나눔곳간』 희망의 물품 기탁 [고성읍]

- 선행의 손길이 지역의 힘이 되다

고성읍 젊은 영농인들 『나눔곳간』 희망의 물품 기탁 [고성읍]

- 선행의 손길이 지역의 힘이 되다

고성읍(읍장 김현주)은 고성읍 소재 젊은 영농인들이 11월 18일 고성읍『나눔 곳간』에 희망나눔 쌀 20㎏ 110포 및 표고버섯 30박스를 기탁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무학영농법인 총무인 최민준 씨가 쌀 20㎏ 30포, LS농기계대표 김종준 씨가 쌀 20㎏ 30포, 송학소재 파프리카 대표 안창균 씨가 쌀 20㎏ 30포, 하이팜 대표 조재웅 씨가 표고버섯 30박스, 무학영농법인에서 쌀 20㎏ 20포를 각각 기탁했다.

최민준, 김종준, 조재웅 씨는 로타리클럽 회원으로 평소에도 지역민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이어왔고,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선행의 손길이 이어져 어려운 세대에 힘이 되고 있다.

김현주 고성읍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많은 물품을 기탁해 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지역 영농인들의 선행으로 고성읍은 보다 많은 이웃에게 나눔 실천을 할 수 있게 되었다”고 전했다.

기탁된 물품은 고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나눔곳간』사업을 통해 고성읍내 도움이 필요한 가구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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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