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남안전문화시민연대 창원시지부, 마산역서‘사랑의 빵’나눔 봉사활동

(사)경남안전문화시민연대 창원시지부(지부장 김호근)는 20일 마산역 광장에서 노숙자 등
저소득층에게 ‘사랑의 빵’ 나눔 봉사 활동을 펼쳤다.

(사)경남안전문화시민연대 창원시지부, 마산역서‘사랑의 빵’나눔 봉사활동

(사)경남안전문화시민연대 창원시지부(지부장 김호근)는 20일 마산역 광장에서 노숙자 등
저소득층에게 ‘사랑의 빵’ 나눔 봉사 활동을 펼쳤다.

경남안전문화시민연대 창원시지부 회원 50여명은 봉사활동에 참여해 빵, 우유, 생수, 라면 등 다양한 구성으로 간식 꾸러미를 정성스럽게 준비했다. 사랑의 간식 꾸러미는 노숙자와 저소득층 300여명에게 안부 확인과 함께 마산역 광장에서 전달됐다.

(사)경남안전문화시민연대 창원시지부는 마산역에서 노숙자와 저소득층에게 빵 나눔행사, 이‧미용봉사, 무료급식봉사와 노인복지시설 목욕봉사 등 13년째 소외된 이웃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호근 (사)경남안전문화시민연대 창원시지부장은 “오늘 사랑의 빵 나눔 행사가 생활이 어려운 우리이웃이 추운 겨울나기에 조그마한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 봉사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인데도 간식 꾸러미를 만들어 노숙자와 저소득층에게 나눔을 실천해주신 (사)경남안전문화시민연대 창원시지부 김호근 지부장께 감사드리며, 우리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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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