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원 KSD나눔재단, 한국장애인개발원에 장애아동용 휠체어 전달

2012년부터 사업 시작…올해까지 총 383대 지원

한국예탁원 KSD나눔재단은 지난 23일 서울 사옥에서 한국장애인개발원과 중증 장애아동을 위한 장애아동용 휠체어 전달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왼쪽부터) 최경숙 한국장애인개발원장, 이명호 KSD나눔재단 이사장. 사진=한국예탁결제원 KSD나눔재단 제공




예탁원 KSD나눔재단, 한국장애인개발원에 장애아동용 휠체어 전달



2012년부터 사업 시작…올해까지 총 383대 지원


[데일리한국 정우교 기자] 한국예탁원 KSD나눔재단은 지난 23일 서울 사옥에서 한국장애인개발원과 중증 장애아동을 위한 장애아동용 휠체어 전달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장애아동용 휠체어 지원 사업은 지난 2012년부터 시작됐다. 올해 63대를 포함해 지금까지 총 383대를 지원했다.


장애아동용 휠체어는 등뼈 등의 변형이 심해 바른 자세 유지가 어려운 중증장애아동들의 몸을 잡아주는 안전장치가 부착돼 있고 등반지 등의 각도 조절이 가능하다. 이번 지원을 통해 일반 휠체어의 사용이 불편해 어려움을 겪던 중증 장애아동과 가족의 일상생활이 조금 더 수월해질 것으로 예탁원 KSD나눔재단은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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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호 KSD나눔재단 이사장은 "장애아동용 휠체어를 통해 아동들이 세상의 다양한 모습을 보며 건강하고 밝게 자라기를 바란다"면서 "우리 재단은 앞으로도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곳을 위한 행복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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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