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교육지원청, 장애학생 유형별 보조공학기기 활용 연수 실시

“보조공학기기 활용으로 교육 환경의 완전한 ‘Barrier Free’실현”

합천교육지원청, 장애학생 유형별 보조공학기기 활용 연수 실시

“보조공학기기 활용으로 교육 환경의 완전한 ‘Barrier Free’실현”

합천교육지원청(교육장 정종화)은 12월 10일(수), 지역의 유?초?중?고등학교 특수학급 담임교사 및 특수교육지원센터 교사를 대상으로 2021. 장애학생 유형별 보조공학기기 활용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특수교육대상자의 환경과 장애 특성에 알맞은 적합한 보조공학기기 선정 및 활용 역량 강화와 중도?중복장애학생의 의사소통 및 학습활동 지원을 위한 보완대체의사소통(AAC) 프로그램 개발 및 적용 능력 신장에 목적을 두었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수칙에 맞춰 이뤄진 이 날 연수에서, 첫 번째 초빙 강사인 김해 은혜학교 정혜원 교사는 보완대체의사소통(AAC) 프로그램 구안 및 자료 개발 방안에 대해 강의하였고, 두 번째 초빙 강사인 경상남도 보조기기센터 장운헌 팀장은 다양한 보조기기에 대해 상세한 안내를 하였다.

연수를 마치고 참석한 교사들은 보완대체의사소통(AAC) 프로그램의 수업 적용 과정에서 궁금하거나 어려웠던 점에 대해 질문을 하는 등 적극적인 참여로 보완대체의사소통(AAC) 프로그램 적용 및 보조공학기기 활용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합천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장애 학생들이 밝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관내 특수교사와 협력하여 장애 학생들의 교실 수업 개선을 위해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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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