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에도 공중화장실 안전하고 깨끗하게 이용가능

겨울철에도 공중화장실 안전하고 깨끗하게 이용가능

관내 수세식 공중화장실 동파예방작업에 힘써

창원시 의창구(대민기획관 김화영)는 6일 겨울철 한파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관내 수세식 공중화장실 23개소에 대해 물탱크, 배관, 계량기 등의 동파사고를 대비하기 위해 동파예방작업을 실시한 현장을 둘러보았다.

겨울철 이상한파로 수세식 공중화장실의 내·외부 시설물이 동파되어 이용하는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는 사례가 있는바, 의창구는 작년 12월부터 관내 수세식 공중화장실의 물탱크, 배관, 계량기 내 보온 및 단열재 충전, 공중화장실 내부 히터의 정상가동 여부를 확인하여 수리 및 교체하는 등 동파예방작업을 대대적으로 하였다.

또한, 자체 점검반을 편성해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관내 수세식 공중화장실 35개소를 대상으로 동파예방설비 작동상태 확인, 화장실 내·외부 시설물 상태 및 정상 작동여부, 청소상태 등을 수시점검 할 계획이다.

김화영 의창구 대민기획관은 “공중화장실은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시설로 겨울철 동파로 인해 사용을 하지 못하게 되면 이용객들의 불편을 초래하는 만큼 동파 예방을 철저히 하고 동파 시 신속한 조치가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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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