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나누기봉사단 팔용산 환경정화 실시
자동차관련 근무자 모임 7년째 다양한 봉사 이어와
창원 나누기봉사단(회장 박재선)은 16일 회원 14명이 참여한 가운데 팔용산 등산로에서 자연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석한 나누기 봉사단원들은 등산로 주변 쓰레길 줍기로 깨끗하게 청소를 해 시민들이 상쾌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
봉사 단원들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작은 봉사 실천으로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마음의 뿌듯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5년 설립해 올해로 7년차인 나누기 봉사단은 현재 인원 25명의 창원지역 자동차관련 근무자들의 모임이다. 특히, 장애인을 대상으로 창원장애인복지관, 마산복지관, 진해복지관 등을 방문해 자동차 점검 서비스 실시하고 소모품류 와이퍼, 브러쉬, 오일류 보충, 실내청결 청소서비스 등 통해 장애인들이 하기 힘든 자동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통영 구례 욕지도 등 연1회 외지 서비스와 함께 지역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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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