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창구, 설명절 독립유공자 유족 및 저소득 소외계층 위문

- 이웃사랑 실천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 -

의창구, 설명절 독립유공자 유족 및 저소득 소외계층 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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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의창구(구청장 권경만)는 설 명절을 맞아 1월 26일, 관내 독립유공자 유족 및 저소득 소외계층을 방문하여 주변의 외롭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문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날 위문에는 애국지사 박대근의 유족인 박상섭(68세)댁을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에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위문품을 전달하였다.

또한 가족관계 단절로 외롭고 쓸쓸한 설 명절을 보내는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을 직접 방문하여 안부를 묻고, 위문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며 어르신들의 마음을 보살폈다.

권경만 의창구청장은 “코로나 19로 몸과 마음이 지치고 어려운 시기이지만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 모두가 더불어 행복한 설명절이 되었으면 한다”며 따뜻한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의창구는 “훈훈하고 따뜻한 설명절 보내기”의 일환으로 부서별로 소외된 이웃들을 찾아 위문‧격려하고, 이웃사랑 실천과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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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