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졸업시즌, 청소년 탈선예방 우리가 앞장서요! -
봉림동, 청소년지도위원 야간순찰 활동 전개
- 졸업시즌, 청소년 탈선예방 우리가 앞장서요! -
창원시 의창구 봉림동 행정복지센터(김오태 동장)에서는 지난 10일 청소년지도위원 및 공무원 등 13명이 참여한 가운데 봉림동 상가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날 순찰활동은 졸업시즌을 맞아 청소년의 건전한 생활을 유도하기 위하여 봉림동 학교 주변, PC방, 유흥업소, 노래방 등을 다니며 청소년 보호 리플릿을 배포함과 동시에 일탈 행위를 벌이는 청소년들이 있는지 점검하고, 청소년들에게 안전한 귀가를 독려했다.
김금조 청소년지도위원장은 “졸업식을 맞아 선도 및 예찰활동을 통해 청소년 탈선행위를 방지하고 학교주변 유해 환경을 정비함으로써 자녀를 안심하고 학교에 보낼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오태 봉림동장은 “청소년들이 유해한 환경에서 벗어나 건강하고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단속과 홍보활동을 통해 건전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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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