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급 상황 때 환자 정보 신속 파악 "많은 도민 등록 당부"
내 가족 지키는 '119 안심콜서비스'…경남 2만 8200명 등록
위급 상황 때 환자 정보 신속 파악 "많은 도민 등록 당부"
경상남도소방본부는 응급환자에게 신속한 구급서비스를 제공하고자 '119안심콜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119안전신고센터에 등록된 가입자 정보를 확인해 환자 상태에 맞게 신속한 응급 처치가 가능한 서비스로, 도민이면 누구나 등록할 수 있다.
특히, 장애인·중증장애인·독거노인은 한 번만 등록하면 구급대원에게 기저질환과 평소 다니는 병원 정보 등을 알 수 있어 도움이 된다.
화재 발생 때 미리 등록된 주소를 알 수 있어 신속한 출동이 가능하고 보호자에게도 신고가 접수됐다는 문자서비스를 보내준다.
지난달 31일 현재 119안심콜에 가입한 도민은 2만 8275명이다. 이 중 65세 이상은 2만 1967명으로 가장 많다. 장애인은 1141명이다.
지금까지 13만 5300여 번이나 119안심콜에 활용됐다. 119안전신고센터 누리집에 본인이 직접 등록하면 되고, 대리인도 가능하다.
김종근 경남소방본부장은 "119안심콜서비스는 응급환자에게 맞춤형 구급서비스를 제공하는, 내 가족 지킴이 서비스"라며 많은 도민의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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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