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장애인 단기거주시설 '아룸' 개원…12명 이용가능
여수시 장애인 단기거주시설 '아룸' 개원식이 지난 5일 열린 가운데 박현식 여수시 부시장과 김정명 사회복지법인 은현 대표, 지역 사회복지시설장 등이 참석해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여수시 제공)2022.4.7/뉴스1
전남 여수시 장애인 단기거주시설 '아룸'이 개원식을 갖고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7일 여수시에 따르면 장애인 단기거주시설은 장애인 보호자의 부담을 덜고 보호자 부재 시 장애인에게 단기간 거주 공간과 사회문화 활동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시설은 총사업비 24억원이 투입돼 여수시 미평동 장애인종합복지관에 들어섰다.
여수시 관계자는 "'아룸'은 아름다움이 이뤄지는 우리들의 공간이라는 뜻으로, 지역 장애인과 보호자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룸의 이용 정원은 12명이며 4월부터 입소자를 위한 예비입소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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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