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구 중앙동, 주민과 함께 내 나무, 내 화단 갖기 행사

성산구 중앙동, 주민과 함께 내 나무, 내 화단 갖기 행사

창원시 성산구 중앙동(동장 문종주)은 지난 19일 대원동 늘푸른어린이공원에서 2000만 나무심기 사업으로 주민참여 화단 조성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앙동 주민, 자생단체원 등 30여명이 참여하여 상습 불법투기지역에 반송, 치자, 철쭉 220본을 식재하여 생기있는 화단으로 탈바꿈시켰다.

이날 수목 식재 후 ‘너두 나두 나무 갖기’ 캠페인을 실시하여 환경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나무심기 분위기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을 함께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종주 중앙동장은 이번 행사가 일회성 행사로 끝나지 않도록 주민 모두가 ‘내 나무, 내 화단’이라는 마음가짐으로 화단을 아껴주길 당부하며, “앞으로도 지역단위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한 주민참여형 행사를 실시하여 탄소배출은 줄이고 푸른 녹지 공간은 점차적으로 늘려나갈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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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