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지동 주민자치회, 범죄취약지역 야간 집중 순찰 실시
안전하고 행복한 용지동 만들기! 용지동올빼미단이 함께해요
용지동 주민자치회, 범죄취약지역 야간 집중 순찰 실시
창원시 성산구 용지동(동장 이정민)은 주민자치회(회장 옥종균)는 주관으로 지난 28일 관내 신월동 주택지 일원에서 야간 순찰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날은 용지동 주민자치위원 11명이 모여 저녁 8시부터 9시까지 인적이 드문 주택가, 학교 및 공원 주변 등 범죄 취약지역을 집중 순찰하면서 여성 및 청소년들의 안전한 귀가를 돕고, 관내 쓰레기 불법투기 현장도 함께 점검했다.
옥종균 주민자치회장은 “코로나로 인해 용지동 올빼미단의 활동을 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거리두기 해제로 인해 다시 활동하게 되어 기쁘다. 그동안 하지 못했던 만큼 더욱더 집중 순찰을 실시하여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정민 용지동장은 “용지동 올빼미단의 야간 순찰 활동으로 안전하고 행복한 용지동 만들기에 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올빼미단의 활동으로 관내 안전 취약지역에 대한 민원사항을 적극 발굴해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지동 올빼미단은 2013년 발족되었으며 주민자치회의 안전한 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매월 1회 이상 범죄 발생 예방 및 주민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관내 야간 순찰을 실시하는 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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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