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창구, 가정의 달 맞이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방문

-근로장애인들과 현장 소통의 시간 가져-




의창구, 가정의 달 맞이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방문

-근로장애인들과 현장 소통의 시간 가져-

창원특례시 의창구(구청장 권경만)는 3일 창원시 장애인 직업재활센터와 창원시 장애인 보호작업센터를 방문하여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고충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에서 권경만 구청장은 생산현장 전체를 살피며 현수막, 우편봉투, 자동차 및 전자부품 조립 등 장애를 딛고 생산활동에 매진하고 있는 장애인들과 이들을 지원하고 있는 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하였다.

또한 이용 장애인들이 불편한 점이 있는지 고충사항을 청취하고 종사자들로부터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 운영에 대해 세밀히 살펴보았다.

권경만 구청장은 “장애를 딛고 우리 사회 일원으로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근로장애인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특례시라는 이름에 걸맞게 근무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창원특례시 의창구 도계동에 위치한 창원시직업재활센터 및 창원시 장애인 보호작업장은 약 90여 명의 장애인들에게 바리스타, 인쇄, 자동차 및 전자부품 조립 교육 등 장애인들의 직업교육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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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