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장애인종합복지관, 비대면 장애인식개선캠페인 실시 ‘손끝으로 읽는 훈맹정음’

 남해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변석연, 이하 남해장복)은 장애인이 사회 구성원으로서 지역사회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사회환경을 조성하고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 인식 변화 도모를 위해 매년 장애인식개선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6월에는 ‘손끝으로 읽는 훈맹정음’이라는 주제로 비대면 장애인식개선캠페인을 진행한다고 한다. 참여방법은 먼저 ‘남해장애인종합복지관’ 카카오톡 채널을 친구 추가하고 채팅하기를 누른 후, 완성된 점자 일람표를 읽고, 게시물에 있는 점자 단어를 맞춘 후 정답과 장애인들에게 힘이 될 수 있는 응원메세지를 참여자 이름과 전화번호를 같이 기재하여 카카오톡 메시지로 보내기만 하면 된다. 참여 기간은 6월 19일(일)까지이며,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추후, 참여자 중 무작위 추첨을 통해, 남해군에서 사용 가능한 화전화폐(각 2만원씩 총 5명)를 지급할 예정이다. 단, 1인 1회 참여가 가능하며, 중복 참여는 불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을 카카오톡 채널에 ‘남해장애인종합복지관’을 검색하여 친구추가 또는 남해장애인종합복지관 홈페이지, 페이스북을 통해 알 수 있다고 한다.
또한 변석연 관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아름다운 동행이 이뤄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하고 새로운 방법으로 지역주민들의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지역사회 내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제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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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헌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