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남동, 어르신 스마트폰 앱 사용법 교육‘큰 호응’
디지털 취약계층 활력 제고를 위한 1차 교육 성료
창원특례시 상남동행정복지센터(동장 전상현)는 지난 6일 상남동주민자치회 자치사업인 ‘상남동 어르신 스마트폰 앱 사용법’ 1차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상남동 어르신 스마트폰 앱 사용법 교육’은 디지털 기기 사용 증가 등으로 일상생활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2022년 상남동주민자치회 의제사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이번 1차 교육은 총 20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네 차례의 강의를 통해 스마트폰 설정 방법 및 각종 생활정보 어플리케이션 사용법에 대해 상세히 다루었다.
한편 오는 7월 13일부터 매주 수요일마다 2차 교육이 총 4회 진행될 예정이며, 지난 4일부터 상남동주민자치센터에서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구자훈 상남동주민자치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의 일상생활 만족도가 높아졌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어르신들이 생활 활력을 되찾으실 수 있도록 이와 같은 교육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전상현 상남동장은 “우리 동네 어르신들이 이번 강의를 통해 스마트폰 활용을 익혀 디지털 격차를 줄이고 더욱 다양한 세대와 쉽게 소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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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