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전용주차구역 우리가 함께 지켜요-
의창구,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바로알기 찾아가는 교육 실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우리가 함께 지켜요-
창원특례시 의창구(구청장 권경만)는 8일 북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이장협의회 65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바로알기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보행상 장애인의 이동 편의 향상과 올바른 주차문화 확립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앞 이중주차, 빗금 면 침범 등 위반행위가 아닌 것으로 혼동하기 쉬운 사례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하였으며, 질의 응답시간을 통해 궁금증 해소를 위한 현장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찾아가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바로 알기 교육은 북면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의창구 전체 읍면동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박미숙 의창구 가정복지과장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보행 약자 주차 편의와 이동 편의를 위한 것으로 당연히 지켜져야 함에도 위반사례가 증가하고 있다.”라며, “찾아가는 교육을 통해 보행 약자의 불편 해소와 바람직한 주차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내에는 ‘장애인 주차 가능 표지를 부착하고 보행상 장애가 있는 장애인이 탑승한 경우’에만 주차 가능하며, ▲불법 주·정차 10만 원,▲진·출입 방해, 물건 적치 등 주차방해 50만 원, ▲주차 가능 표지의 위·변조 등 부당 사용 2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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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