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재가장애인 사회문화 생활 참여 계기 마련
제20회 지체장애인 하계수련대회 개최
중증재가장애인 사회문화 생활 참여 계기 마련
사)경남지체장애인협회양산시지회(회장 김위곤, 이하 지체장애인협회)는 지난 8일 양산 M컨벤션뷔페에서 상대적으로 외출의 기회가 적은 중증 재가장애인들에게 적극적인 나들이 유도와 적극적인 사회문화 생활 참여 계기 마련을 위해 ‘제20회 지체장애인 하계수련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지체장애인 하계수련대회는 협회의 대표적인 행사 중 하나로, 지역사회에서 떨어져 있는 중증재가장애인의 자아존중감을 회복시키고, 공동체 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35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치러졌다.
본 행사 1부에서는 하계수련대회 개최를 축하해주기 위해 멀리서 오신 내빈소개와 함께 서로 인사를 나누는 자리를 가졌으며 2부에서는 삶의 활력을 선사할 레크레이션과 장기자랑을 통해 회원들의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 참여한 모든 회원들이 함께 어울러져 즐기면서 삶의 피로를 풀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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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