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로당 어르신 찾아 코로나19 우울감을 털고 건강과 활력 넣어-
팔룡동주민자치회, 찾아가는 실버 노래교실「청춘은 바로 지금」 운영
- 경로당 어르신 찾아 코로나19 우울감을 털고 건강과 활력 넣어-
팔룡동주민자치회(회장 박창근)는 7월 12일 팔룡제1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의 코로나19로 우울감을 해소하고 삶의 활력과 건강한 노후 생활을 지원하고자 ‘찾아가는 실버 노래교실 「청춘은 바로 지금」’을 개최하였다.
이번 ‘찾아가는 실버 노래교실 「청춘은 바로 지금」’ 사업은 2021년 팔룡동 주민총회 선정 자치사업의 일환으로 7월부터 9월까지 관내 9개 경로당을 순회하여 관내 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체조와 웃음치료 프로그램인 실버건강교실과 색소폰 공연, 어르신 노래자랑 등 실버노래교실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팔룡제1경로당 이재순 회장은 “코로나19로 움츠려 있는 노인들에게 시기상 꼭 필요했던 프로그램으로 앞으로도 우리 노인들이 참여할 수 있는 자리가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하였다.
강성만 팔룡동장은 “그 간 코로나19로 경로당을 이용하지 못했던 어르신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오랜만에 서로 함께하고 소통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내신 것 같다”며 “앞으로도 팔룡동에 계시는 모든 어르신들이 코로나19 우울감을 떨쳐 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팔룡동주민자치회와 적극 협력하여 진행하겠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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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