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대비 독거노인 안부확인시스템 점검

고독사로부터 안전한 의창구 만들기



폭염대비 독거노인 안부확인시스템 점검

고독사로부터 안전한 의창구 만들기

창원특례시 의창구(구청장 박주야)는 18~20일 관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7개소를 방문하여 폭염대비 독거노인 안부확인 시스템 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날 점검은 폭염 등 온열질환에 취약한 홀로 사는 어르신들의 보호대책을 마련하고, 각별한 돌봄이 필요한 취약 노인들이 정기적으로 관리되고, 위험시기 수시 안전 확인이 가능하도록 조치하여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정서인 가정복지과장은 “지속되는 무더위로 어르신들의 건강이 염려돼 민관이 함께 다양한 방법을 통해 건강을 확인하고 있다. 구는 홀로사는 어르신들에 대한 사회안전망을 빈틈없이 촘촘히 구축해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의창구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재가노인 식사배달서비스, 재가지원서비스, 읍‧면‧동 안부확인 전화 등 다양한 안부확인 시스템을 제공해 고독사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저작권자 ⓒ e-경남 사회복지문화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