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하는 지구를 용지동이 살리자! 사업 실시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홍보를 위한 주민자치사업 시행




아파하는 지구를 용지동이 살리자! 사업 실시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홍보를 위한 주민자치사업 시행

창원특례시 성산구 용지동(동장 이정민)은 주민자치회(회장 옥종균) 주관으로 지난 20일 용지동행정복지센터와 신월민원센터에서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홍보를 위한 ‘아파하는 지구를 용지동이 살리자!’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아파하는 지구를 용지동이 살리자!’ 사업은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홍보로 국내 재활용 원료 확보와 동시에 환경보호를 하기 위한 목적으로 2021년 용지동 주민총회를 통해 선정된 주민자치사업으로 이 날 네 번째로 실시되었다.

이날 주민자치회에서는 내용물과 라벨을 깨끗이 제거한 투명 페트병 10개를 가져온 주민들에게 10L 종량제봉투 2장씩을 교환해주었으며,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수거 방법에 대한 홍보도 함께 진행하였다.

옥종균 주민자치회장은 “지난 4, 5, 6월에 이어 7월에도 많은 주민들이 찾아주셔서 뿌듰하다.” 며 “앞으로도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홍보 사업이 잘 추진되도록 노력해서 환경보호에 큰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지동 주민자치회에서는 이후 ‘아파하는 지구를 용지동이 살리자!’ 사업을 종량제 봉투 물량 소진시까지 월 1, 2회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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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