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장애인체육회, 2차 실무회의 열어
“2년 만에 열리는 경남장애인체전 준비 만전”
도장애인체육회, 2차 실무회의 열어
지난 25일 양산시 비즈니스센터에서 제25회 경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제2차 실무자회의가 열리고 있다./경남장애인체육회/
경남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5일 양산시 비즈니스센터에서 제25회 경상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제2차 실무자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시·군 담당자와 종목별 가맹단체 실무자 등 30여명이 참석해 각 시·군별 참가인원을 확정하고, 종목별 대진추첨, 질의응답 등 원활한 대회 진행을 위한 준비를 했다.
코로나19로 인해 2년만에 9월 21~22일 양일간 양산시 일원에서 개최하는 제25회 경상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는 4000여명의 선수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며, 27개 종목(개인 15, 단체 7, 체험 5) 지체·뇌병변·시각·청각·지적장애인 등이 참가해 1박2일 일정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종목별 시상 및 종합시상, 모범선수단상 등을 뽑는 특별시상도 진행된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세로 인해 이번 대회기간 중에는 방역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대회를 치르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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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