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장애인보건의료센터-인구협 경남지회 업무협약

경남장애인보건의료센터-인구협 경남지회 업무협약

 경상남도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센터장 신용일)는 지난 27일 인구보건복지협회 경남지회(본부장 박미숙)와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교육과 홍보 등에 서로 힘을 보탬으로써 장애인의 성(性) 건강권 보호는 물론 안전하고 건강한 임신ㆍ출산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앞으로 두 기관은 ▲장애인ㆍ장애인 복지시설 종사자 피임교육 ▲임신의 유지 종결 등에 대한 정보제공 및 상담 수요자 발굴 ▲대국민 인식개선 사업 등에 적극 협력하게 된다.

한편, 경상남도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는 '장애인 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보장에 관한 법률'에 의거, 장애인의 건강보건관리사업을 수행하는 기관으로 2018년 4월 양산부산대병원이 지정을 받아 운영하고 있다.

이균성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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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