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장애인체육회, 어울림생활체육대축전 6개 종목 81명 출전
경남장애인체육회는 9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 간 인천광역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1회 전국어울림생활체육대축전에 6개 정식종목, 81명(선수 53명, 임원·보호자 28명)이 출전한다고 2일 밝혔다.
경남장애인체육회는 이를 위해 이날 전국어울림생활체육대축전 실무자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종목별 가맹단체 실무자가 참석해 대회요강 안내와 질의응답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6개 정식종목(배드민턴, 탁구, 볼링, 파크골프, 당구, 수영)과 3개 참여종목(고카트, 레이저사격, 창작댄스)에 3000여 명(선수 2700명, 임원·보호자 300명)이 출전한다. 문보근 총감독은 “어울림대회인 만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출전한다”며 “대회기간 중 방역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겠다”고 말했다.
정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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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