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창구, 2022 창원장애인사격월드컵대회 위생점검 실시

식중독 예방 집중 점검에 나선다

의창구, 2022 창원장애인사격월드컵대회 위생점검 실시

식중독 예방 집중 점검에 나선다

창원특례시 의창구(구청장 박주야)는 2022 창원장애인사격월드컵대회 개최에 따른 식중독 사전 차단과 안전한 식품 제공을 위한 위생점검과 홍보를 12일부터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위생점검과 홍보는 2022 창원장애인사격월드컵대회에 방문한 선수와 관계자들의 식음료 안전관리와 식중독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창원국제사격장 내 임시식당과 주변 음식점 50여개소 대상으로 25일까지 집중 실시 될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조리장 내 위생•청결 관리 등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여부 ▲유통기한 경과된 원료 또는 완제품 보관•사용여부 ▲식재료 보관 냉장•냉동 등 온도관리 등 적정 보관여부 ▲종사자 건강진단 여부 등이다.

이희순 문화위생과장은 “ 창원을 방문한 선수단의 불편이 없도록 업소 위생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며 “ 특히 “대회가 폭염 등 덥고 습한 날씨에 개최되어 식중독 발생이 우려되는 만큼 주변 음식점 식중독 예방 홍보 활동을 강화하여 안전한 대회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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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