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어울림생활체육대축전에 출전한 경남 볼링 선수단이 시상식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경남장애인체육회, 전국어울림생활체육대축전 10개 메달 획득

경남장애인체육회는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인천광역시에서 열린 제1회 전국어울림생활체육대축전에 참가해 메달 10개를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6개 정식 종목(배드민턴·탁구·볼링·파크골프·당구·수영)과 3개 참여 종목(고카트·레이저 사격·창작 댄스)이 열린 가운데 경남선수단은 6개 정식종목에 출전해 탁구(금1·은1·동1), 수영(은5), 볼링(은1·동1)에서 총 10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문보근 총감독은 “최선을 다해준 선수와 임원께 감사하다”며 “장애인, 비장애인의 화합과 소통의 성공적인 마무리에 박수를 보낸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