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2022년 찾아가는 장애인식개선교육

진주시, 2022년 찾아가는 장애인식개선교육

읍면동 무장애도시위원 150명에 전문교육 실시



▲ 진주시는 15일 월아산 숲속의 진주 체험실 뚝딱방에서 무장애도시 읍면동위원 150명을 대상으로 ‘2022년 찾아가는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했다



진주시는 15일 월아산 숲속의 진주 체험실 뚝딱방에서 함께하는 공동체의식으로 무장애 공감도시 진주 조성을 위해 무장애도시 읍면동위원 150명을 대상으로 ‘2022년 찾아가는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의 편의증진에 관한 법률을 토대로 건축물로 이동과 접근 및 시설 이용 시 편의시설에 대한 사회적 이해촉진 및 설치에 필요한 기술지원에 대한 실무 위주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한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편의시설의 종류, 설치기준 등에 관한 내용도 소개됐다.

교육에 참석한 무장애도시 위원들은 “무장애 공감도시 조성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데 도움이 되었다”며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과 편의시설에 대한 소중함을 한 번 더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장애인식개선교육 및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공감하는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가 되도록 앞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는 무장애 공감도시 진주 조성을 위해 장애인종합복지관에 장애인식개선 체험장을 설치·운영하고 경남지체장애인연합회 진주시지회에서는 장애인 편의시설지원센터를 위탁운영하고 있다. 또한 관내에 장애인 전동휠체어 충전소 34개소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30개 읍면동의 무장애도시위원 390명은 사업장 문턱 낮추기와 독거노인 핸드레일 설치 등의 편의증진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1억4556만원의 재료비 등을 투입해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

<저작권자 ⓒ e-경남 사회복지문화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