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곡동, 명서초서‘찾아가는 탄소중립 체험교실’운영

명곡동, 명서초서‘찾아가는 탄소중립 체험교실’운영

- 공기정화식물 액자 만들기 체험 & 페트라벨제거기 나눔 -

창원특례시 의창구 명곡동(동장 황영숙)은 지난 27일 명서초등학교 6학년 22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탄소중립 체험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탄소중립 체험교실’은 명곡동 탄소중립마을만들기 추진위원회에서 주민들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실천방안으로 제안한 공모사업으로, 강사를 초청해 ▲탄소중립 정의 및 생활 속 실천 활동 소개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 안내 ▲페트라벨제거기 나눔 등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환경교육을 진행하였으며, 생활 속 실천 활동 중 하나로 공기정화식물 액자를 함께 만들어봄으로써 환경 의식 제고와 역량 강화의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탄소중립이라는 용어를 뉴스에서 간접적으로 접하기만 하다가 이번 교육을 통해서 제대로 알게 되었다”며 “생활 속 실천 활동을 쉽게 알려주셔서 너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황영숙 명곡동장은 “이번 행사가 학생들이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지역사회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탄소중립 캠페인을 통해 환경보전 인식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e-경남 사회복지문화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