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구 웅남동, 2022 웅남바이크 운영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기여-
창원특례시 성산구 웅남동에서는 지난 10월 22일 오후 1시 푸른어린이공원에서 시민들과 함께하는 안전한 자전거 타기 문화 정착을 위해 ‘2022 웅남바이크’ 행사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통해 탄소중립 실천을 홍보하고 기후 위기에 대처하기 위해 2013년부터 운영해왔으며 올해로 10회째를 맞았다.
이날 36명의 주민들이 참여하여 타이어 및 브레이크 수리, 오일서비스 등 자전거 단순 고장에 대한 무상 수리와 함께 자전거 이용 시 올바른 장비착용법 등 안전운전교육을 받았다.
차경록 웅남동장은 “웅남바이크 행사를 통해 자전거 생활 문화를 정착시켜 안전하게 자전거를 이용하여 시민의 건강을 증진하고 환경보호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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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