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남동, 탄소중립 폐현수막 재활용품 나눔 캠페인 실시
주민 대상 생활 속 탄소중립 및 환경보호 실천 독려
창원특례시 성산구 상남동(동장 전상현)은 지난 8일 상남동 탄소중립마을만들기 추진위원회 10여 명과 함께 상남동 주민을 대상으로 폐현수막 활용 제작 물품 나눔 및 탄소중립실천 캠페인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상남동 탄소중립 실천 공모사업 ‘폐현수막의 새로운 변신’ 성과물인 폐현수막 활용 장바구니 50여 점 및 탄소중립 홍보전단지 등을 주민들에게 직접 나누어 주며 일상생활 속 탄소줄이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도록 홍보하였다.
상남동 탄소중립마을만들기 추진위원회 박원수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은 재활용품 활용 등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준비했다”며 “캠페인을 통해 탄소중립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이 조금이나마 개선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전상현 상남동장은 “지난 3월 폐현수막 첫 선별작업부터 오늘 마지막 캠페인까지 위원 모두의 열정과 땀방울이 모여 상남동 탄소중립실천 공모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상남동 또한 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을 위해 든든한 조력자로서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e-경남 사회복지문화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