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촘촘한 인적안전망 구축 위해 역량강화 교육 실시
18개 읍면동 100여명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대상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21일 시청 제3회의실에서 18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촘촘한 인적안전망 구축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복지 관련 민관협력 활성화 전문 강사의 진행으로 복지사각지대발굴 참여자의 역할과 태도에 대한 전문적인 교육과 함께 지역사회 자원발굴 방법과 기본소양 교육, 지난 6월 퍼실리테이션 기법을 활용한 마을복지계획 수립 교육 후, 그간 진행사항 공유 등 의미 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교육은 2019년 10개소 읍면동 교육을 시작으로 총 96개소 779명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내년에는 교육 횟수를 늘려 복지사각지대발굴 인력의 역량과 전문성을 높여 곤경에 처한 시민 누구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더욱 촘촘한 복지를 실현할 계획이다.
김은자 사회복지과장은 “오늘 교육이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한층 더 성장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우리 주변의 위기가구를 신속 발굴하고 촘촘하고 두터운 관리체계를 구축하여 주민들의 삶이 행복해지도록 적극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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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