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김해시지부, 장애인복지시설에 백미 1200kg 기탁


농협 김해시지부 백미 기탁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NH농협 김해시지부(지부장 박삼재)는 22일 장애인복지시설에 백미 1200㎏(6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사회공헌사업 일환으로 노인복지시설뿐 아니라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이웃돕기를 이어 오고 있으며 올해는 장애인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사랑의 쌀 나눔을 실천했다.

기탁받은 백미는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이용자와 김해시장애인근로사업장의 근로장애인에게 연말 선물로 전달된다.

NH농협 김해시지부 박삼재 지부장은 "작은 정성이나마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된 이웃들과 나누고자 하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해시 관계자는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맛있고 따뜻한 한끼의 밥이 되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