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2023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남해군청 청사 전경.
남해군은 28일부터 내달 9일까지 ‘2023년 장애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근로를 희망하는 장애인들에게 소득과 사회 참여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총 56명에게 일자리가 제공될 계획이다. 일자리 형태는 전일제 일자리(주40시간) 14명, 시간제 일자리(주20시간) 10명, 복지 일자리(월56시간) 29명, 발달장애인 요양보호사 보조 일자리(주25시간) 3명 등으로 구성돼 있다. 급여는 2023년 사업 확정내용에 따라 다소 변경될 수 있다.
참여기간은 내년 1월 1일~12월 31일까지이며 참여자들은 공공기관 행정업무지원, 사회복지시설 업무지원, 장애인전용 주차구역단속, 환경정비 등 장애인일자리 배치기관의 수요에 따라 거주지 및 근로능력 등을 반영해 다양한 기관에 배치된다.
참여자 모집 관련 자세한 내용은 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등록 장애인이면 접수기간 내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맞춤형복지팀)를 방문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읍·면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 또는 군청 주민행복과 장애인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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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