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721지구 9지역, 발달장애인 위한 이웃사랑

국제로타리 3721지구 9지역, 발달장애인 위한 이웃사랑


양산시 시나브로복지관에 차량 기증·후원금 2000만원 상당 전달

▲ 국제로타리 3721지구 9지역이 지난 3일 양산시 시나브로복지관에 통큰 기부와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양산시


국제로타리 3721지구 9지역(지역대표 회장 이기준, 주관클럽 회장 정민곤)이 지난 3일 양산시 시나브로복지관에 통큰 기부와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해 지역 내 감동을 전했다.


국제로타리 3721지구 9지역에서는 보조금사업의 일환으로 복지관 프로그램 운영 시 활용토록 경차 1대와 후원금까지 2천만원 상당을 기증하여 당일 시나브로복지관에서 진행된 제1회 경남발달장애인 ‘바리스타대회’ 시상금 및 참가상으로 쓰이도록 지원했다. 또한 회원들 모두가 자원봉사자로 행사에 참여하여 진행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

고영찬 시나브로복지관장은 “발달장애인을 위해 큰 결단과 나눔을 실천해주신 국제로타리 3721지구 9지역 두 분 회장님과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런 크고 작은 관심과 사랑이 우리 발달장애인이 울타리 안에서 벗어나 지역사회에서 어울려 살아가는데 많은 용기와 희망을 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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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